2021년 12월 12일 일요일

[쇼핑] 프린터 구매 SL-T1670W , 삼성 잉크젯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입니다. 삼성 레이저 프린터인데 한 7년전쯤에 거금 20만원을 넘게 주고 구입한것 같습니다.  

WIFI 되는 제품입니다.


검은색 토너도 한번 교체했고 워낙 가끔 사용하기 때문에 솔직히 많이 출력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 출력하려고 했더니, 현상기 유닛 오류가 뜨는데 몇번을 토너 재장착을 해도 해결이 되지 않아 새로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수리해도 컬러 토너는 이미 바닥이 났고, 흑백도 거의 바닥난 상태라 흑백으로만 출력하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이번에는 잉크젯으로 갈아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중요한 사유중 하나가 레이저가 처음에는 품질이 좋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토너 가루가 날려서 프린터 내부에 존재하다보니 생각만큼 깨끗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컬러 토너 비용이 상당합니다. 몇장 출력하지도 않았는데 토너가 다 떨어졌어요. 또 상당히 무겁고 종이 페이퍼 잼이 걸리면 빼기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잉크젯은 잉크가 마르는것만 주의하면 꽤 오래 갔던것으로 기억이 나서, SL-T1670W 라는 제품으로 10만원 중반대에서 구입했습니다. 
일단 잉크통이 엄청크고 흑백 기준 6000매 출력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무한 잉크라고 하는데 사실 잉크통이 커서 무한 잉크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듯 했습니다. 그리고 전체 잉크 가격도 4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해서 만이 출력하는 사람은 좋을것 같습니다.

설치하는건 설명서를 보면서 천천히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습니다. WIFI 지원되는 모델이지만 PC와 1회 USB로 연결해해서 WIFI 정보를 넘겨줘야 합니다.


설명서를 읽어보니 항상 전원을 켜두라고 되어있습니다. 잉크젯 노즐이 막히는것을 방지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노즐 막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각 날때마다 출력 한번씩 해주는게 좋습니다.

인쇄 품질 : 종이에 따라서 품질 차이가 있겠지만 잉크가 종이에 약간씩 번지기 때문에 출력 품질은 책에 인쇄된 글자 보다 그렇게 선명하지는 않습니다.

예전 잉크젯 프린터는 세로선이 약간 삐뚤했던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10년전에 잉크젯 사용해보고 오랜만에 사용해보는거라 .... 

총평
좀 더 써봐야겠지만 아직까지는 단점은 발견못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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