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16일 목요일

PS4 YS8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


최초 출시일: 2016년 7월
장르: 액션 롤플레잉 게임
제작사:팔콤
플레이시간 : 25시간 난이도 NORMAL
레벨 : 73




해당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스란 게임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플레이는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래픽은 요즘 신작들에 비하면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긴 환타지 소설을 보는 느낌입니다. 어떻게 보면 식상할 수 도 있는 몇가지 스토리상 반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의 주인공은 아돌입니다. 빨간 머리라고 불립니다.
배가 좌초하면서 섬에 갇히게 되는데 결론적으로는 섬을 탈출하기 위한 모험입니다. 그런데 그 섬에서 벌어지는 신비한 일들과 겹치게 되면서 이야기가 벌어집니다. 한편으로는 너의 이름은이란 애니메이션 영화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어떤 순간에 다나와 아돌의 의식이 공유된다는 점 애니에서는 정신이 바뀌는것으로 나오죠.  그리고 공유되는 인물간 같은 시대에 살고 있지는 않는다는점, 멸망의 원인 제공이 혜성이란점... 하지만 그것외에 나무에 얽힌 이야기 상념 에너지등 차별화되는 이야기들이 좀 더 복잡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과거가 바뀌어 현재 시점으로 돌아옴으로서 모두 꿈처럼 되어버린다는 이런 황당한 스토리입니다.
나름대로 스토리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굉장히 많은 보스전과 길찾기 애매한 구간 존재등은 마이너스적인 요인이나 레벨업에 따른 스탯 스킬이 따로 없으며 오로지 아이템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조금 복잡하지 않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키를 누르면 게임을 좀 더 쉽게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아래 의문의 인물은 반전의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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