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킨 스마트 폴민 실내 자전거 구매 후기

코로나와 추운 겨울이 지속되고 있어서 집안에서 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장비를 찾아 보았습니다.
좀 더 단순하고 여렵지 않은....
그것은 바로... 실내 자전거 입니다.
요즘 쯔위프트라는 어플을 한번 정도는 들어봤을 텐데 이게 자전거와 연결되는 어플입니다.
자전거와 센서가 연결되어서 앱상에서 게임처럼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쯔위프트가 연결 가능한 실내 자전거를 알아 보았습니다.

그중에 가격이 가장 저렴한(?) 멜킨 스마트 폴민 실내 자전거 입니다.

바닥에 패드는 제품 구입 할 때 바닥에 발쪽에만 설치하는 제품으로 같이 구매하였습니다.

장점

- 저렴한 가격, 쯔위프트 연결되는 기기중에는 좀 저렵한 편입니다.

- 조립 간단

- 소음 거의 없음

- 태블릿 올려놓고 영화 보면서도 사용 가능한 받침대가 있음, 12인치 태블릿 거치해도 안정적임

단점

- 다리가 짧으면 사용하기 힘듬, 155 이상(주관적인 의견입니다.)은 되어야 할 듯... 제품 후기에서도 다리 짧은 사람은 실내 신발을 신고 한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 가끔 자동으로 켜짐, 알 수 없는 원인으로 가끔 켜집니다. BT 때문인것 같은데...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습니다.

- 8단 고단 고속 페달시 약간의 소음 있음, 저단인 경우에는 소리가 없음

- 제품 마감 다소 미흡, 노란색으로 표기된 부분... 어디서 찍힌건지 잘 모르겠음... 제품 검수를 제대로 안한 건지 싶음, 사용하는데 지장이 있는 부분은 아니라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음

- 안장 다소 불편, 이건 사람 엉덩이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의 경우 안장이 불편했습니다.

사용 후기

한 달 정도 사용해본 소감 입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폰 연동해서 사용도 해볼까 해서 구매를 했는데, 앱 사용 비용이 너무 비싸서 현실은 그냥 사용 하고 있습니다.

제품 마감 부분이라던가 다리 짧으면 좀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제외하면 쓸만한 제품입니다.

바퀴도 있어서 이동은 편한데 접을 수 있다는 부분은 그다지 쓸모가 없습니다.

조립 후 보면 선이 삐져 나와서 제품 마감이 완벽히 좋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딱 그 가격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