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9일 일요일

싱가포르 여행기 (5) - end

5번째 날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렸다. 이날의 목표는 동물원, 무스타파 쇼핑센터, 칠리 크랩, 리버 크루즈 였다.
호텔 조식을 먹었는데, 음 뭐랄까 비용에 비하면 별로란 생각이 들었고, 샹그릴라 호텔에 비해서도 별로란 생각이 들었다, 또 비용에 관해서 sign 하라고 해서 했는데, 영 찜찜해서 check out 할때 비용이 포함되는건지 확인해 봤다. 숙박시 조식 포함이라고 예약을 해서 혹시나 싶었었는데, 다행이도 조식 값이 추가로 지불되지는 않았다.

check out 후 짐을 맡기고 택시로 싱가포르 동물원으로 이동하였다.

이곳도 미리 바우처 구매해가서 곧장 입장하지는 못했고, 교환하는 장소가 따로 있었다. 1번 창구에서 표로 교환해서 입장할 수 있었다.
여기 특징은 울타리가 없는 동물원이라고 해서 대단하다라고 생각을 하긴 했다.

 자세히 보면 울타리들이 자연화 일체화되어 보이지 않을 뿐이지 울타리가 없는건 아니었다.

다행이 비가와서 걸어다니기는 좋았다. 이곳은 넓어 걸어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날씨가 더웠다면 좀 더 짜증이 날뻔했다. 그리고 셔틀도 있는데(포함된 바우처 였다.) 이게 bus stop이 있어서 지속적으로 탈수 있었고, 원하는 위치에 내려서 동물들 구경하다가 다시 다른곳에 갈 수도 있었다.








비가 많이 와서 예정보다 일찍 동물원을 나서야만 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생각을 했는지 택시 승강장에 사람이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만 했다. 다음 이동장소는 무스타파 쇼핑센터, 여기는 선물을 사려고 갔다. 초콜릿이나 과자들, 카야잼들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했다.

무스타파에서 구입한 머라이언 초콜릿, 다른곳(공항이나 쇼핑몰)에서는 판매하는것을 못봤음, 안에는 아몬드나 견과류가 들어있었다. 싱가포르를 기념할 만한 선물인것 같다.
쇼핑을 마치고 레드 하우스를 향했다. 택시타고 가기 좀 가까운 거리라 걸어갔다. 그런데 비도오고 해서 쉽지많은 않았다. 걸어서 한 20분정도 걸었다.


Little India 거리

Little India 거리

 레드 하우스도 한국에서 미리 표를 구매했다. 예약을 하려면 전화를 해야하는데 말도 안통할것 같아서 예약은 따로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5시쯤이라 이른 시각이라 기다리지 않고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 싱가포르 음식들이 입맛에 안맞는 경우가 많아서, 칠리 크랩은 그중에 맛은 있었지만, 가격 대비 한국 음식에 비하면 꼭 먹어야할 음식은 아닌것 같았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꽃게를 양념해 놓은 맛?, 암튼 우리나라 대게 보다 못하니(우리나라 대게는 양념을 안해도 너무 맛있는데 여기 게는 맛이 별로 없음), 너무 기대는 안했으면 좋겠다. (음료수는 추가로 비용을 내야함)
식사를 하고나서 리버 크루주를 타기 위해서 클라키로 향했다. 무스타파에서 레드 하우스까지 걸은만큼 걸어야 했다.


 클라키에 도착해보니 해질녘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바우처 표를 교환을 해야 하는데 QR코드를 태블릿으로 인식해서 표가 유효한지 확인을 하였다. 아무데나 서있으면 사람이 많이서 그런지 아저씨가 적절한 장소를 안내해줬다.
 마리나 베이 샌즈 근처에서 레이져쑈를 크루즈로 볼 수 있는 표는 요금을 더 지불해야 하는것 같았다. (줄이 따로 있었음) 원래 계획은 크루저를 타고 마리나 베이에 도착해서 짐도 찾을려고 했었는데, 인터넷에서는 아무곳이나 내릴 수 있다고 했던것 같은데, 내리지 않는것으로 바뀐것 같았다. 배는 탔던곳으로 다시 돌아왔다. 크루즈라고 하기엔 민망할 정도의 배였다.




배에서 바라보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모습은 너무나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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