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25일 일요일

PS4 RED DEAD REDEMPTION 2 (레드 데드 리뎀션2)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2018년 기대작 레데리1편을 안해보고 내용을 모르는 상태에서 접해보았다. 초반의 느낌은 자유도 높은 어드벤처 말타기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주된 이동은 말을 타고 이동하며 동물 사냥 게임으로 변질 되기 쉽다.
자기 만족이며 트로피 달성을 위한것이 아니라면, 무기 업그레이드나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아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메인 스토리는 우리의 주인공 아서가 더치 갱단에서 생존하기 위해서 살아 가던중 병에 걸리면서 삶의 의미를 고뇌하며 갱단 일부를 갱에서 나가도록 도와주며 죽게 된다. 아서가 죽은 이후로는 존으로 플레이 하며, 존이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던 중 배신자 마이카를 찾아서 죽이는것으로 끝이 난다. 물론 마이카를 죽이는 것이 존은 아니지만, 끝가지 플레이 하다보면 왜지 모를 허무함과 생존에 지쳐 살아남기 위해 다른 사람을 죽이는 장면을 보게 된다.
마치고 1편 스토리를 찾아봤는데, 2편 스토리와 흡사하다. 연방 보안관에 의해서 가족을 붙잡히게 되고 가족을 살리기 위해 예전 갱단 멤버들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며, 결국 마지막에는 연방 보안관에 의해서 가족은 살리고 존은 죽게 되면서 게임이 끝납니다.

Goodbye 존, Goodbye 아서, 그 동안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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